디파이 이자 농사에 대한 설명

디파이의 비허가형 결합성, 체인링크의 분산형 오라클, 이자 농사(Yield Farming)과 같은 새로운 금융 상품 덕분에 전 세계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자들은 전례 없는 속도로 새로운 디앱을 개발 및 배포하고 있습니다. 올 초부터 현재까지 디파이의 유저 예치액 규모는 $7천만에서 $80억 규모로 증가했고 그중 $30억 이상은 체인링크 가격 피드에서 가격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례 없는 속도의 성장 뒤에는 디파이 생태계의 본질적 특성인 개발과 혁신의 빠른 속도가 있습니다. 현재 전통적 금융 시스템의 비효율성 및 거래상대방 리스크 때문에 불가능했던 새로운 형태의 금융 상품이 이 덕분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자 농사(Yield Farming)는 현재 디파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사례이며 유동성 채굴(Liquidity Mining)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자 농사는 디앱 생태계에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다른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사용자에게 보상을 지급합니다. Yield Farmer는 애플리케이션의 네이티브 거버넌스 토큰에 비례해 보상을 받고 공급한 유동성에 대해 더 높은 APY(Annual Percentage Yield)를 받고 있습니다. 이자 농사로 얻을 수 있는 보상은 디앱 내 거래 수수료 및 머니 마켓(단기금융시장) 대출 이자 등 기존에 이미 존재하는 수익에 추가로 지급되는 보상입니다. 몇몇 프로젝트는 이자 농사 보상을 통해 사용자가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거나 커뮤니티 및 마케팅 지원, 또는 개발자 이니셔티브와 같은 다른 서비스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자 농사 방법을 사용할 때 다음 두 가지 목표를 고려합니다.

  • 유저가 디앱에 유동성을 공급 및 예치(lock up) 시킬 수 있도록 독려해 TVL(총예치금, Total Value Locked)을 증가 시켜 디파이 생태계 공급을 담당합니다. 유동성이 풍부해지면 유저들이 겪는 슬리피지가 줄어들고 생태계의 수요도 증가 시켜 경쟁자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의 거버넌스 토큰을 공평하게 분배해 다른 곳에 자금을 예치하지 않는 기회비용을 감수 (예: 비영구적 손실) 한 프로토콜 유저에게 기회를 줍니다. 토큰을 공평하게 분배하면 공급 측면에서 특권을 지닌 주체가 없기 때문에 시작 단계에서부터 탈중앙형 거버넌스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디파이 프로토콜은 원하는 목표에 따라 이자 농사에 대한 다른 방식을 취하는데 위에 언급한 두 가지 중 적어도 하나의 목표는 고려합니다. DEX에서부터 머니 마켓 등에 이러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이자 농사 모델을 채택해 토큰을 런칭했고 다양한 사용 사례를 지닌 프로젝트가 프로토콜의 거버넌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초기 유저의 네트워크 효과로 인해 혜택을 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이자 농사에 대한 장점 및 이자 농사 방식을 활용해 유동성과 토큰 분배를 잘한 프로젝트에 대해 살펴볼 것입니다. 오늘 글은 이자 농사가 가진 가치를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글이며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는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디파이에서 유동성 활용하기

이자 농사의 초기 버전은 디파이 경제 내 특정 자산에 대한 유동성을 직접적으로 공급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자 농사의 선구자는 신세틱스(Synthetix)로 체인링크 가격 피드를 사용하는 분산형 파생상품 프로토콜입니다. 신세틱스는 2019년 중순 유동성 메커니즘을 출시해 유니스왑(Uniswap)에서 sETH/ETH 유동성 공급자에게 보상을 제공했습니다. 컨트랙트를 통해 유니스왑에서 토큰화된 sETH/ETH 유동성 풀을 스테이킹한 유저들은 유동성에 공급한 예치액에 비례한 만큼의 SNX 토큰(신세틱스 네이티브 토큰)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유동성 공급자들만 유니스왑 거래 수수료 외에 추가 이자 수익을 올린 것이 아니라 신세틱스 생태계에 새롭게 진입하려는 새로운 트레이더에게도 장벽을 낮춰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신세틱스 생태계에서 ETH를 sETH (신세틱스의 ETH synth)를 더 낮은 슬리피지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sETH를 획득한 유저들은 신세틱스 생태계에서 상품, 명목화폐, 암호화폐, 지수 등에 대해 익스포저를 취한 다른 신스(synth)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이자 농사 방식을 채택한 프로그램 자체는 현재 중단되었지만, 그 이후 신세틱스는 다수의 다른 인센티브 메커니즘을 통해 uUSD, sBTC와 같은 다른 신스에 대한 유동성을 늘려나갔습니다.

신세틱스가 이 분야에서 진정한 선구자 역할을 하였지만 2020년 6월 컴파운드(Compound)가 거버넌스 토큰을 런칭한 후 이자 농사가 크게 대중화되었습니다. 이후 새롭고 혁신적인 이자 농사 방식을 도입한 디파이 프로젝트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런칭할 때마다 다른 종류의 이자 농사 메커니즘이 실제 세계에서 테스트가 되어 효과를 측정해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였습니다.

신세틱스가 이 분야에서 진정한 선구자 역할을 하였지만 2020년 6월 컴파운드(Compound)가 거버넌스 토큰을 런칭한 후 이자 농사가 크게 대중화되었습니다. 이후 새롭고 혁신적인 이자 농사 방식을 도입한 디파이 프로젝트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런칭할 때마다 다른 종류의 이자 농사 메커니즘이 실제 세계에서 테스트가 되어 효과를 측정해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였습니다.

이사 농사의 지속적인 발전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스테이킹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디파이 토큰 지원 (특정 토큰 커뮤니티 유입)
  • 다양한 종류의 유동성 풀 지원 (예: 유니스왑, 밸런서 등)
  • 스테이킹된 유동성 풀 비중에 대한 비율 (예: 98:2 vs 50:50)
  • 특정 스테이킹 풀에 대한 보상 강화 (특정 토큰에 대한 예치 장려)
  • 그 외

그 결과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고유한 가치를 가진 다양한 종류의 디앱이 생겨났습니다.

현재 이자 농사가 진화하면서 디파이 커뮤니티 내 이자 농사 프로젝트를 서포트하고 있는 풀의 종류에 대한 새로운 전문용어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예시로는 Pool 1과 Pool 2가 있습니다. Pool 1은 유저들이 이미 유동성이 있는 거래소에 상장된 다양한 토큰 (예: ETH, 스테이블코인 등)을 스테이킹할 수 있도록 하는 이자 농사 풀입니다. Pool 2는 이자 농사를 위한 거버넌스 토큰에 대한 익스포저를 취해 해당 토큰에 대한 유동성에 비례해 이자에 대한 수익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풀입니다. 현재 디파이의 발전 속도를 고려했을 때 미래에 이자 농사는 현재보다 더 큰 가치를 전달할 수 있으이라 생각합니다.

유동성과 네트워크 효과의 중요성

디파이 프로토콜이 사용자에게 간접적으로 토큰을 배분하려는 이유를 더 잘 이해하려면 디파이에서 유동성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앱은 완전히 오픈소스이므로 primary defensive moat이 그들의 커뮤니티이자 유동성이 예치되는 곳입니다. 오래 지속되는 프로토콜은 비즈니스 로직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네트워크 효과를 계속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도 주목합니다. 네트워크는 그저 코드 그 자체만이 아닌 프로토콜 채택에서부터 사용자, 커뮤니티 지원, 창출되는 가치 그 이상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프로토콜은 이자 농사를 도입해 유동성을 생성하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더 우수한 유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원했습니다.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에 유동성 (공급)이 증가할수록 더 많은 사용자 (수요)가 유입되고 성장의 선순환이 이뤄집니다. 이 사이클을 통해 낮은 슬리피지 및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하는 시장 리더 애플리케이션에 사용자와 유동성 공급자들이 자연스레 몰려 블랙홀처럼 유동성을 지속해서 흡수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서 유동성은 defensible moat라고 생각되었지만, 완전히 극복할 수 없는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사실 이자 농사 인센티브를 통해 다른 프로토콜에서 유동성을 빼앗아 올 수 있었습니다. 이는 만약 충분한 유동성이 이동한다면 해당 유동성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가 효율성을 위해 기존 프로토콜에서 새로운 프로토콜로 이동하는 “플리프닝(flippening)” 효과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뱀파이어 채굴(vampire mining)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이 효과가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프로토콜의 유동성만큼이나 이자 농사도 유동성 전쟁을 불러일으킬 만한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이자 농사는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자 농사로부터 생성된 토큰은 유저들이 더 많은 자금을 유동성을 위해 예치하도록 장려합니다. 또한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이 창출하는 토큰 수수료의 일부분도 유저의 몫이 될 수 있고 새로운 이자 농사 풀을 추가하는 것에 대한 투표 등 프로토콜의 미래를 위한 거버넌스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디앱이 중앙화 방식에서 벗어나 탈중앙형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해 토큰은 개별 유저들에게 배분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자 농사의 두 번째 기능이 중요합니다.

공평한 토큰 분배 및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커뮤니티 형성하기

비록 이자 농사의 원래 목표는 아니지만, 토큰을 공평하게 분배하는 분배 모델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소수의 투자자 및 인사이더 에게만 대량의 토큰을 할당하는 방식이 아닌 유저들의 기여도에 따라 커뮤니티 내에서 모두가 토큰에 대한 공평한 접근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분배된 토큰을 통해 커뮤니티 내 프로토콜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하며 필요한 변경 또는 추가사항에 대한 집단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자 농사를 이용해 공평한 분배 방식을 채택하려는 프로젝트는 토큰 공급이 다수의 참여자에게 공평하게 분배되는 것만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토큰이 프로토콜 생태계에 가치를 기여하는 유저들에게 직접 배포될 수 있도록 합니다. 그 결과 토큰 보유자들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토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강한 커뮤니티 소속감이 생깁니다. 인센티브를 가진 이해관계자들은 더 장기간 함께 커뮤니티에 머무를 것이며 생태계에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예시는 YFI, 와이언파이낸스(yEarn Finance)의 네이티브 거버넌스 토큰입니다. 와이언파이낸스는 현재 시점에서 가장 최적의 이자율을 바탕으로 디앱의 유동성을 자동으로 공급하는 스마트 컨트랙트입니다. 올해 6월, 와이언파이낸스는 이자 농사라는 컨셉이 아직 생소할 때 2주에 걸쳐 다양한 풀에 있는 유동성 공급자들에게 30,000 YFI 토큰을 발행하여 공개적으로 분배했습니다. YFI를 채굴한 유동성 공급자의 대부분은 디파이 생태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었고 그들은 이후 YFI 커뮤니티를 형성하였습니다. 그 이후 분배된 YFI 토큰은 다양한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에 예치가 되었고 이를 통해 유저들은 그저 토큰을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토큰을 활용해 와이언 생태계에 유동성을 추가로 공급하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공평한 토큰이 출시된다면 민주주의적 방식으로 커뮤니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커뮤니티 멤버가 프로토콜의 발전에 대한 직접적인 금전적 인센티브가 있기 때문에 생태계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와이언의 이자 농사 메커니즘은 yCRV (yEarn으로부터 이자를 창출하는 스테이블코인 바스켓)를 위한 풍부한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었고 YFI의 공평한 분배 방식으로 인해 프로젝트의 성공이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는 데에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자 농사로 인해 와이언은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필요한 핵심 요소 두 가지를 충족시키게 되었습니다. 유저 기반의 큰 유동성 풀의 네트워크 효과 증대 및 프로토콜 발전에 힘쓰는 열정적인 커뮤니티 형성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잡았습니다.

체인링크가 지원하는 이자 농사 프로토콜

이사 농사가 제공하는 유동성 장려 및 공평한 분배를 더 촉진시키기 위해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자는 추가 인프라를 활용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핵심 인프라는 체인링크와 현재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체인링크의 탈중앙형 오라클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가격 피드입니다. 체인링크 가격 피드는 이미 이자 농사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아직 더 큰 가능성이 많습니다.

  1. 토큰 락업(Token Lockup) – 폴카닷 기반 프로토콜인 플라즘(Plasm)은 보상 분배가 일어나는 시점에 스테이킹된 자산의 가치와 스테이킹된 자산이 프로토콜에서 락업(예치)되었던 시간을 고려해 토큰을 분배합니다. 이는 유동성을 장기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2. 풀 기여도에 비례한 보상 – 스트롱블록(StrongBlock)이라는 디파이 프로토콜은 다중 자산 풀에 스테이킹된 자산의 총 USD 금액을 계산하기 위해 체인링크 가격 피드를 결합해 보상을 비례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덕분에 스트롱블록은 다양한 자산을 포함한 큰 풀을 바탕으로 이자 농사를 해 더 가치가 높은 유동성을 제공하는 유저들에게 더 큰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3. 자동 조절되는 보상 – 이자 농사 토큰의 시장 가격을 온체인에서 제공하기 위해 체인링크 가격 피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토큰 발행양을 자동으로 조정해 글로벌 시장 가격을 바탕으로 조율해 유저들에게 돌아가는 이자 농사 수익을 안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인링크가 오피움 프로토콜(Opium Protocol)의 파생상품 프로덕트를 위한 YFI/ETH가격 피드를 런칭했던 것처럼 이자 농사에서 사용되는 토큰을 지원하는 새로운 디파이 기반 금융 상품을 다른 디앱에서 빠르게 개발하기 위해 체인링크 가격 피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체인링크 가격 피드를 활용해 조합할 수 있는 방식과 가능성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결론

이자 농사는 유동성을 장려하고 토큰을 공평하게 분배하는 이중 효과를 증명한 디파이 내 새로운 금융 상품이 되었습니다. 이자 농사로 인해 기존에 불가능했던 일이 실현되었습니다. 다수의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토큰 스왑에 대한 슬리피지가 낮아지고 더 끈끈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 커뮤니티의 성장으로 이어져 디파이 이해관계자들 또한 많은 혜택을 누렸습니다. 또한 이자 농사 성장에 관련된 수많은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이어져 현재 수억에서 수십억 가량의 유저 자금을 보유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규모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자 농사가 미래에 어떤 방식으로 진화할지, 현재 형태가 장기적 성장에 도움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점은 디파이는 끊임없는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현재 형태와는 다를 수는 있지만 금융 상품의 한 방식으로의 이자 농사는 계속될 것입니다. 디파이의 성장과 더불어 이자 농사와 같이 개발자들이 필요한 사용 사례를 위한 디앱을 만들 수 있도록 체인링크는 분산형 오라클 인프라를 제공해 개발자들이 더 많은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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